-
수사팀 ‘백원우 기소’ 결재 올리자 법무부 “내·외부 협의를”
오신환 새로운보수당 공동대표가 28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‘문재인 정권 검찰보복 인사 규탄’ 기자회견에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고발장을 들고 발언하고 있다. 왼쪽부터
-
[월간중앙] 권력의 中核, PK친문의 역주행?
■ 유재수 감찰 무마 사건에 문 대통령 핵심 측근 이름 줄줄이 등장 ■ 법에 보장된 검찰총장 ‘의견’ 패싱… 친문패권주의 등장 시간문제 ■ ‘폐족’을 자처해야 했던 친노의 실패
-
검찰 '靑선거개입' 기소 의견에···이번에도 이성윤이 막아섰다
윤석열 검찰총장(왼쪽)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. [연합뉴스, 뉴스1] 청와대의 울산시장 하명 수사와 선거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주요 피의자들을 재판에 넘겨야
-
'선거 개입 의혹' 이광철 비서관, 휴대폰도 끄고 檢소환불응
지난해 8월 임명된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(왼쪽).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해 3월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최하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
-
검찰 ‘청와대 선거개입 의혹’ 수사 종착역 향해 달린다
송철호 울산시장 [연합뉴스] 검찰이 송철호(71) 울산시장을 지난 20일 처음 조사했다. 송 시장은 이른바 ‘청와대 선거 개입’ 의혹의 최대 수혜자다. 이에 따라 검찰 수사가 종
-
박형철 2차 檢소환···"김기현 수사 때 영장 청구해달라 했다"
청와대 하명수사ㆍ선거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형철(52) 전 대통령비서실 반부패비서관을 두번째로 소환했다. 박 전 비서관이 울산지검을 통해 경찰 수사에 관여한 정황을 포착
-
친문 중앙지검장·검찰국장 앉히고…윤석열은 대검에 갇혔다
한동훈 대검 반부패·강력부장(오른쪽)과 박찬호 대검 공공수사부장이 지난 3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추미애 신임 법무부장관 취임식에 참석해 있다. [연합뉴스] “윤석열 사단
-
임동호 "송병기 업무수첩서 조국 봤다" 이름 직접 거론 파장
울산시장 당내 경선을 포기하는 대가로 청와대로부터 고위직을 제안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임동호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30일 오후 참고인 조사를 위해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검
-
靑하명수사 혐의 부인한 백원우, 송병기 구속이 운명 가른다
청와대의 하명수사ㆍ선거 개입 의혹으로 검찰에 소환된 백원우(53)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첫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. 검찰이 그를 추가로 불러 조사를 벌일 가능성
-
檢, 백원우 첫 소환…송병기 제보한 ‘김기현 문건’ 경위 조사
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. [뉴스1] 청와대 하명수사 및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(현 민주연구원 부원장)을 소환해 조사했다. 서울중앙지
-
검찰 “법원이 조국 혐의 인정”…친문 인사 수사 속도낼 듯
‘유재수 감찰’ 무마 의혹과 관련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국 전 법무무 장관이 27일 오전 영장 기각 직후 서울동부구치소에서 나오고 있다. [뉴시스] “이 사건 범죄 혐의는 소명된
-
[월간중앙] ‘친문(親文) 게이트’ 반쯤 열리다
‘유재수 비위, 울산 선거개입, 우리들병원 대출’ 3대 의혹 청와대 정조준 ‘왕수석’ 조국의 민정수석실이 공직기강 감시 컨트롤타워 역할 못해 문재인 대통령 주변 인물들이
-
[단독]"백원우 만났다" 인사개입 의혹 키운 뜻밖의 '법정 증언'
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. [뉴스1] 백원우(53)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2017년 청와대 민정비서관 시절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인사 검증 기간에 후보자와 접촉했다는 법정 증
-
김기현 前 울산시장 “송철호 시장 후보 전 현직 장관까지 동원해 선거 운동”
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15일 서울중앙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러 오고 있다. [연합뉴스] 경찰의 ‘하명수사’로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낙선했다고 주장하는 김기현(60) 전
-
김기현 "황운하 수사뒤 靑지시 소문···몸통 밝히겠다" 檢출석
김기현 전 울산시장 [뉴스1]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을 제기한 김기현(60) 전 울산시장이 15일 검찰에 출석했다. 김 전 시장은 이번 의혹을 ‘선거를 짓밟고 헌정을 농단한 사건’
-
드루킹부터 유재수까지 같은 이름 나왔다…“힘 있는 해결사들”
드루킹 댓글조작·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사건 등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제기된 권력형 범죄 의혹에는 동일한 인물이 등장한다.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(현 민주연구원 부원장)과
-
“황운하가 나를 봐줬다고? 그럼 왜 선거 뒤 소환 안했나”
김기현 전 울산시장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측근 비리 수사와 관련, 지방선거 개입을 위한 청와대의 하명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. 송봉근 기자 ‘청와대 하명수사 의혹’에 대
-
김기현 "황운하, 날 봐줬다고? 그럼 왜 선거 뒤 소환 안했나"
━ ‘청와대 하명수사 의혹’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지만, 여전히 의혹을 둘러싼 양측의 주장이 팽팽하다. 중앙일보는 지난 6·7일 청와대의 하명수사, 선거개
-
[서소문 포럼] 비밀은 깊이 묻을수록 폭발력이 크다
강민석 콘텐트제작에디터 문재인 정부 이전, 꽤 오래전의 일이다. 청와대 A 민정비서관과 서울 광화문의 한 중식당에서 저녁을 한 일이 있다. 그때 나는 핵심 경제부처 B 차관의 비
-
곽상도 "靑 선거개입 실체 드러나…송병기, 압수수색 미리 알았나 의심"
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. [연합뉴스] 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9일 '청와대 하명 수사' 의혹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 장환석 전 행정관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.
-
‘김기현 첩보’ 최초 제보자 송병기 부시장, 검찰 조사 마치고 귀가
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.송봉근 기자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첩보의 최초 제보자로 지목된 송병기(57)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검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. 7일 법조계에
-
檢, '특감반원 휴대폰' 압수수색 영장 또 기각…경찰 "매우 유감"
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.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팀에서 활동하다 1일 숨진 채 발견된 검찰 수사관 A씨는 이 건물 3층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. [연합뉴스] 경찰이 사인 규
-
영장신청→기각→재신청→기각···검경 '특감반원 아이폰 전쟁'
검찰이 6일 경찰이 재신청한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출신 검찰 수사관 A씨의 휴대전화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또다시 기각했다. 청와대 ‘하명수사’ 의혹의 핵심 인물인 A씨의 휴대전
-
"울산도 적폐청산위 필요하지 않나" 지방선거 1년전 與 움직임
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의 '하명(下命)수사'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6일 측근 비위 첩보의 최초 제보자로 알려진 송병기 울산시 부시장을 소환했다. [뉴